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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아름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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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4-10-10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예측 딥러닝 모델 구축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소화기내과 최아름 교수 연구팀(공동연구자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의과학연구소 안소현 교수)이 지난 9월 2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KSGE Days 2024)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인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을 빠르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자내시경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예측 딥러닝 모델(Enhancing the predictions of cytomegalovirus infection in severe ulcerative colitis using a deep learning model)'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중증 급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이 동반된 경우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대장내시경 시 육안적 소견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했다.

 

최아름 교수는 "이번 연구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연구할 수 있게 지도 편달해주신 소화기내과 교수님들과 안소현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수상을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최아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