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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애경산업, 이화의료원에 ‘랩신 손소독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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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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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심기남 사회공헌부장, 애경산업 김남수 상무, 임재영 대표,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은화 간호부원장, 김한진 경영관리부장


이화의료원은 12월 16일 애경산업으로부터 위생전문브랜드‘랩신’(LABCCiN) 손소독제를 기부 받았다.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 김남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손소독제 지원은 랩신이 진행하는 ‘CLEAN to PROTECT(클린투프로텍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랩신이 기부한 손소독제는 3만 4천여 개로 2억 원 상당이다. 이번에 기부된 손소독제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등 이화의료원 부속병원 의료진들이 활용할 예정이다. 랩신은 향후 위생관리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 진행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애경산업의 관심과 성원은 코로나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영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이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