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별 상장례
천주교에서는 장례 후 3일, 7일, 30일이 되면 연미사를 드린다.
소기때는 연미사를 드릴뿐 아니라, 온가족이 고해와 영생체 드림을 강조하고 있다.
방문온 손님에게는 간소한 음식을 차려 대접해도 무방하다.
성교예규(천주교식 장례 규범)는 다음과 같이 행한다.
- ① 운명할 때 행하는 성사로 고해성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준다.
- ② 임종이 다가오면 임종경을 읽으며 영혼을 위하여 기도한다.
- ③ 숨을 거두면 깨끗한 옷을 입히고 머릿맡의 상에 고상을 모시고, 좌우에 촛불을 켜고 성수를 놓는다.
엄경이 끝날 때 마다 성수를 뿌린다. - ④ 신부와 상의하여 장례일과 장례미사 시간을 정한다.
- ⑤ 출관 시 모든 이가 고상하며 경을 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