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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대서울병원, 액티브레인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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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5-07-23

인공지능 기반 뇌 건강 솔루션 공동 개발 나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지난 16C7층 이학혜 회의실에서 액티브레인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뇌 건강 관리 시스템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 이후정 이화의생명연구원 연구부원장, 김유희 연구교수 등 이화의료원 관계자들과 수 킴(Su Kim) 대표, 정준영 CTO, 김보경 CPO 등 액티브레인바이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대서울병원과 액티브레인바이오는 치매를 포함한 인지 저하의 조기 예측, 예방, 개선을 위한 새로운 노화 관리 모델인 ‘Glorifying Aging’ 실현을 위한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밀 건강검진 연계형 뇌&노화 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다학제 기반의 실질적 협력 모델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대서울병원이 보유한 스마트 병원 시스템과 디지털 환자 경험 인프라, 다학제 연계 플랫폼을 액티브레인바이오에 제공해 인공지능 기반의 뇌 건강 솔루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 특히 웰니스건강증진센터의 정밀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 중점 클리닉과 연계를 통해 뇌 건강 관련 고위험군 조기 선별 기술을 완성할 계획이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기관장 인사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대서울병원은 액티브레인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AI기반의 새로운 돌봄 모델 개발로 우리나라의 초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대서울병원의 진료 및 연구역량과 액티브레인바이오의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스마트 병원 기반의 실효성 높은 뇌 건강 관리 모델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실증하는 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수 킴(Su Kim) 액티브레인바이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