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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 신중하게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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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66
  • 등록일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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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어떤 질환인가요?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입니다. 


50세 이후 수정체 단백질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 뿌옇게 보이는 증상으로 나타나며, 당뇨나 약물, 외상, 안구염증 등으로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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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이지만 기존의 안경 도수가 변하거나 근거리가 갑자기 잘 보이거나 조명에 따라 시력이 변하는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을 억제시키는 목적으로 안약을 사용하며, 경과를 보기도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국내에서 시행되는 수술의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하는 질환이고, 최근 노안이나 난시를 교정하는 인공수정체가 출시돼 수술에 대한 만족도가 과거보다 좋아졌습니다.

 

대부분 좋은 수술경과를 보이는 수술이지만 동반된 질환이나 연령, 백내장 정도에 따라 수술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동반 질환으로 녹내장이나 망막질환, 포도막염, 각막 이영양증이나 각막내피 기능 이상, 건성안 등 안과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수술 전후 부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수술 후 경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고령화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져 전신마취로 수술을 해야 하거나 때로는 고령이나 기타 이유로 수술을 미루다가 백내장이 너무 심해져 수술이 쉽지 않은 경우도 발생합니다. 동일한 질환이지만 환자에 따라 다양한 난이도와 경우의 수를 갖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 치료방법은?

백내장은 그 효과가 제한적인 약물 요법이 있으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시력이 나빠지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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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점안 마취로 2.2mm 정도의 투명각막절개를 통해 초음파로 백내장을 쪼개서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당일 수술로 이루어집니다. 수술 후 외래 통원 치료가 필요 하고 대부분 1-2주 이내 시력 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는 좋은 수술이지만 수술을 받는 시기와 동반된 눈 상태에 따라 예후에 차이를 보일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노년층에서 흔한 건성안의 경우 수술 후 절반이상의 환자에서 수개월 까지 악화를 보이며 시력이 개선되었음에도 수술의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수술이 눈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기에 수술 전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난시나 노안 교정은 여러가지 안과 검사와 환자의 필요도, 생활습관, 직업, 전신상태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돼야 합니다. 간단한 수술이지만 환자는 변화된 눈 상태에 적응해야 하고, 예상하지 못한 안증상을 겪을 수 있어 수술 전후 최선의 선택을 위해 전문의와 신중한 상담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대서울병원 안과를 소개합니다 

이대서울병원 안과는 최첨단 안과 진단기기와 녹내장, 망막, 외안부의 우수한 전담 의료진과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의 순환진료를 통해 최고 수준의 안과 진료를 제공합니다. 


  

전루민 이대서울병원 안과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의대 대학원을 수료하였고, 미국 Duke Eye Center 에서 각막이식 분야의 연수를 마쳤다. 

한국 외안부 학회 정책이사, 한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보험이사, 각막질환연구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이대서울병원 교육수련부장이다. 전문 진료 분야는 백내장, 각막질환, 성형안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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